
▲방탄소년단(BTS) 진, ‘2024 파리 올림픽’ 성화봉송(사진출처=©Paris 2024 / Nom du photographe / SIPA PRESS)
진은 14일(이하 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2024 파리 하계 올림픽’ 성화봉송에 나섰다. 이날은 프랑스 혁명기념일이라는 점에서 특별함을 더했다.

▲방탄소년단(BTS) 진, ‘2024 파리 올림픽’ 성화봉송(사진출처=©Paris 2024 / Nom du photographe / SIPA PRESS)
진은 파리에서 의미있는 구간을 연결하는 주자로 나서, 리볼리 거리 교차로에서 카루젤(Carrousel) 광장까지 성화봉송을 이어갔다. 진은 루브르 박물관의 피라미드 앞에서 프랑스의 프리스타일 스키 전 국가대표 산드라 로라(Sandra Laoura)에게 횃불을 전달했다. 약 10분 동안 진행된 성화봉송을 마친 그는 현장에 모인 관중들에게 손 인사를 건네며 제 역할을 마무리했다.

▲방탄소년단(BTS) 진, ‘2024 파리 올림픽’ 성화봉송(사진출처=©Paris 2024 / Nom du photographe / SIPA PRESS)
이어 “올림픽에 출전하신 모든 대한민국 국가대표 분들이 노력하신 만큼 좋은 성과를 거두시길 바라며 저도 한마음으로 응원하겠다. 그리고 올 8월 개최되는 ‘제17회 파리 패럴림픽’에도 많은 관심이 이어지길 바란다. 저 또한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하고 좋은 모습 보여드리는 진이 되겠다”라고 덧붙였다.

▲방탄소년단(BTS) 진, ‘2024 파리 올림픽’ 성화봉송(사진출처=©Paris 2024 / Nom du photographe / SIPA PRE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