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선화 기자]정훈 이사장 "학교안전사고 없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갈 것"
실무협의회에는 공제중앙회 정훈 이사장과 교육부 학교안전정책과 최경자 서기관, 시‧도교육청 학교안전담당 실무책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공제중앙회와 교육부, 시‧도교육청은 2023년 7월 13일 시‧도교육청 학교안전총괄 담당과장 회의(대구 인터불고) 및 업무 협약을 통해 학교안전사고 예방사업의 시‧도교육청 공동추진을 위한 체계를 마련하고, 사업운영의 연속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약속한 바 있다.
2024년도 예방사업 추진 실적 및 경과보고, 2025년도 예방사업 사업 추진계획 안내, 학교안전지원시스템 개발 경과 및 시연회, 재난상황관리시스템 운영 경과 보고 등 그간 공제중앙회가 추진하였던 예방사업의 결과와 실적을 공유하고, 공제회 운영과 관련된 현안사항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회의 세부 내용은 △교육활동과 연계한 학교생활 맞춤형 안전교육 콘텐츠 개발사업 △체험 중심의 교직원 안전교육 지원사업 △학교안전 자가진단 도구 개발을 위한 연구사업 △학교안전사고 통계의 국가승인 통계 지정사업 △시⸱도교육청 학교안전 정책지원 강화사업 등 다양한 예방사업 추진실적에 대한 보고와 관련내용을 공유하고, 향후 예방사업의 방향에 대한 의견을 경청했다.
공제중앙회의 정훈 이사장은 “이제는 학교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교육부와 교육청, 공제중앙회가 함께 노력했던 정책의 추진 결과가 결실을 맺을 때이고, 매년 더 나은 예방사업의 성과로 학교안전사고를 줄여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공제중앙회의 지속적인 전문성 강화를 통해 학교안전사고 없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