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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N', 박지민 아나운서 속초 중앙시장 옹심이 맛집 가게 탐방(ft.옥수수 술빵)

▲'오늘N' 박지민 아나운서(사진제공=MBC)
▲'오늘N' 박지민 아나운서(사진제공=MBC)
'오늘N' 박지민 아나운서가 속초 중앙시장 명물 옹심이 가게를 찾는다.

19일 방송되는 MBC '오늘N'은 직장인들의 퇴근길 한 끼를 소개하는 퇴근후N이 아니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속초로 떠난 박지민 아나운서의 모습이 그려진다.

역시 여행의 묘미는 바로 전통시장 구경으로 먹거리 천국이라 불리는 속초 중앙시장. 박지민 아나운서를 알아보는 팬과 사진도 찍고, 요즘 대세라는 옥수수 술빵도 줄을 서서 샀다. 여기 또 오픈런 필수인 줄 서서 먹는 맛집이 있다고 해서 찾아갔다.

바로 강원도의 맛을 구수하게 느낄 수 있는 감자옹심이. 여름에만 맛볼 수 있는 하지 감자가 딱 제철이라, 더 포슬포슬한 맛을 자랑한다. 하루 사용하는 국내산 감자의 양만 해도 200kg! 감자옹심이 1인분을 만들기 위해 들어가는 감자의 양만 해도 10개다. 또한 타피오카 전분이나 가공된 전분 가루를 쓰지 않고 일일이 매장에서 직접 감자즙을 짜서 감자 전분을 만든다.

이렇게 순도 100퍼센트 전통식 감자옹심이를 만들게 된 데는 몸이 아픈 아들에 대한 사랑 때문이었다. 역류성 식도염이 심했던 둘째 아들이 그 당시 먹을 수 있었던 음식은 오직 감자 하나였다. 아들을 위해 첨가물 없이 만들던 감자옹심이가 지금에 이르게 됐다. 현재 둘째 아들은 엄마의 정성 덕에 많이 호전되어 현재는 가게 일을 돕고 있다.

투명하고 쫀득한 감자옹심이로 탕후루를 만들어 먹는 박지민 아나운서. 옹심이 노래까지 부르며 대호 선배를 호출한 까닭은 무엇일까.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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