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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슈가, 3시간 경찰 조사 받고 귀가 "정말 죄송하다"

▲방탄소년단(BTS) 슈가(비즈엔터DB)
▲방탄소년단(BTS) 슈가(비즈엔터DB)

음주운전 혐의를 받고 있는 방탄소년단(BTS) 슈가가 3시간 가량의 경찰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슈가는 23일 오후 서울 용산경찰서에서 음주운전 혐의 관련 조사를 받았다. 조사를 마친 뒤 오후 10시 54분께 경찰서를 나온 슈가는 "정말 죄송하다"라며 "저의 잘못된 행동으로 많은 상처와 실망을 안겨드린 점 정말 너무나도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라고 밝혔다.

그는 "너무나도 크게 반성하고 후회하고 있다. 다시는 이런 일 없도록 하겠다"라며 "사랑해주신 많은 분께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슈가는 다른 질문에는 답하지 않고 준비된 차량을 타고 떠났다.

앞서 경찰 조사를 받기 전 슈가는 "굉장히 죄송하다. 많은 팬 분들과 많은 분들께 정말 큰 실망을 안겨드린 점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다"라며 "성실히 조사에 임하고 오겠다. 다시 한번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슈가는 지난 6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자택 인근에서 술을 마시고 전동 스쿠터를 탄 혐의를 받는다. 슈가는 이날 서울 용산구 한남동 자택 근처에서 전동 스쿠터를 타다가 넘어졌고, 인근을 순찰하던 경찰이 그를 발견하고 음주 측정을 했다. 슈가의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0.227%였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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