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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 라이즈' 라이즈, 몸개그부터 먹방까지…리얼리티 예능감 폭발

▲'보스 라이즈' 방송화면 캡처(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보스 라이즈' 방송화면 캡처(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그룹 라이즈(RIIZE)의 첫 리얼리티 '보스 라이즈(BOSS RIIZE)'가 방송 첫 주부터 예능감을 폭발시켰다.

지난 28~29일 LG U+ 모바일TV를 통해 공개된 '보스 라이즈'에서는 셀프 투표를 통해 '여행 지배자' 보스를 뽑고, 본격적인 1박 2일 강원도 강릉·양양 여행을 시작하는 라이즈의 모습이 담겼다.

바다에 도착한 라이즈는 백사장에 덩그러니 놓인 의문의 기표소를 발견, 창의력을 발휘해 기표소 용도를 추측하고 의심했다. 그러면서 제작진 지시에 맞춰 '고마운 멤버' 2명을 뽑는 투표를 진행했다.

무려 5표를 받은 소희는 얼떨결에 '1대 보스'로 등극했고, 화려한 임명식과 함께 편안한 특별석, 시원한 웰컴 드링크 등 수많은 혜택을 누리게 됐다.

이어 멤버들에게 여행 경비가 든 바다 위 금고를 가져오라는 보스의 미션이 주어졌다. 앤톤은 거침없이 입수해 금고를 차지하려했고, 쇼타로와 은석은 그를 따라 바다에 뛰어들었다. 성찬과 원빈은 힘과 스피드로 앤톤을 막아보려는 불꽃 튀는 금고 쟁탈전을 벌였다.

이 모든 과정을 눈여겨 보던 소희는 자신을 위해 일할 '일꾼'으로 물에 젖지 않고 가장 뽀송한 상태인 성찬과 원빈을 임명했다.

힘들게 얻은 여행 경비를 가지고 식당을 방문한 라이즈는 모두가 '보스' 소희를 신경 쓰다가도 '해산물 총집합 한상'이 차려지자 정신없이 먹방의 진수를 보여줬다. 행복한 시간을 보내던 것도 잠시, '일꾼' 원빈은 소희에게 음식을 3번 받아 먹고, 보스를 바꾸는 시크릿 반역 미션에 성공했다.

라이즈 리얼리티 예능 '보스 라이즈'는 매주 수·목요일 0시 한국 LG U+ 모바일TV와 오후 9시 일본 ABEMA TV에서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Mnet에서도 편성을 확정지었고, 오는 9월 6일 첫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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