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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감독 "전여빈, 엄청난 에너지 보유…독립군 '공부인' 역에 최적"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하얼빈' 전여빈(사진제공=CJ ENM)
▲'하얼빈' 전여빈(사진제공=CJ ENM)

배우 전여빈이 영화 '하얼빈'(제공/배급 : CJ ENM)으로 돌아온다.

오는 12월 25일 개봉하는 영화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이다. 배우 전여빈은 독립군 '공부인' 역을 맡아 기품 있고 강단 있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전여빈은 tvN 드라마 '빈센조', 넷플릭스 '글리치', 영화 '거미집' 등의 작품에서 다양한 매력과 깊이 있는 연기를 보여준 배우다. 그는 "시나리오를 읽을 때부터 공부인만의 기품과 강단을 느낄 수 있었는데, 직접 이 인물을 빚어낸다는 생각에 도전 정신과 기대감이 생겼다"라며 "촬영하는 내내 '내 목숨보다도 우선시 되는 그 마음이 뭘까?'라는 질문을 스스로 되새기며 독립군들의 진심과 열정을 최대한 담아보고자 했다"라고 전했다.

우민호 감독은 "엄청난 에너지를 뿜어내는 전여빈이 '공부인'이라는 인물을 표현하는 데 있어서 최고의 배우라고 생각했다"라며 캐스팅 비하인드를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독보적인 연기력으로 각광받는 전여빈의 카리스마가 '하얼빈'에서 어떻게 뿜어져 나왔을지 기대감을 높인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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