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오대환(사진제공 = KTGRZ ENT 솔앤피플)
드라마 ‘신병’은 좋은 놈부터 나쁜 놈, 이상한 놈까지 별별 놈들이 모두 모인 그곳에 ‘군수저’ 신병이 입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하이퍼 리얼리즘 밀리터리 코미디다.
시즌 3으로 돌아온 ‘신병’에서는 어느덧 상병을 향해 달려가는 박민석(김민호 분)의 새로운 군생활이 그려질 예정이다.
오대환은 극중 중대장 ‘조백호’ 역을 맡았다. 조백호는 엄격, 근엄, 진지해 보이는 비주얼과는 반전되는 사랑과 인자함이 넘치는 인물. 오대환은 반전 매력으로 중무장한 캐릭터로 변신해 ‘신병즈’ 김민호, 남태우, 이상진, 조진세, 이충구, 전승훈, 이수지는 물론, ‘뉴페이스’ 김동준, 김요한과 특별한 호흡으로 새로운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영화와 드라마 등 다양한 매체에서 활약하고 있는 오대환은 소탈하면서 인간미 넘치는 캐릭터뿐 아니라 카리스마를 지닌 인물에 이르기까지 ‘천의 얼굴’과 함께 대중들에게 강한 신뢰를 주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최근 ‘악마들’, ‘더 와일드: 야수들의 전쟁’, ‘목스박’, ‘베테랑2’ 등의 영화와 tvN ‘정년이’, 넷플릭스 시리즈 ‘Mr. 플랑크톤’ 등의 작품을 통해 다양한 얼굴을 보여주며 강렬한 몰입도와 함께 전율을 선사해 시선을 모았다.
특히 오대환은 JTBC 새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을 비롯해 4일 개봉하는 영화 ‘소방관’ 까지, 사극과 현대극,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연기를 펼치고 있다.
한편, 오대환이 출연하는 새 드라마 ‘신병3’는 오는 2025년 공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