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박찬욱 감독(비즈엔터DB)
박찬욱 감독이 대통령 탄핵 집회에 참석한 시민들을 위해 '선결제 릴레이'에 동참했다.
14일 여의도의 한 빵집은 SNS를 통해 "오늘 구운 모든 빵을 박찬욱 감독님이 전부 구매했다. 여의도 집회 오신 시민들에게 나눠준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해당 매장은 영화 '오케이 마담', '날 보러와요' 등을 연출한 이철하 감독의 가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박찬욱 감독은 지난 8일 MBC '스트레이트'에 출연해 "탄핵 표결을 앞둔 상황에서 한 명이라도 더 참여를 해서 국민의힘 의원들을 압박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