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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키, 교촌치킨 테이블오더 개발공급 협약

[비즈엔터 문연배 기자]먼키 개발팀, 차세대 매장 디바이스 공동개발…프랜차이즈 디지털전환 박차

▲교촌치킨에 공급하는 먼키의 테이블오더(사진제공=먼키)
▲교촌치킨에 공급하는 먼키의 테이블오더(사진제공=먼키)
먼키가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주)와 손잡고 차세대 매장용 디바이스 개발공급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외식업계의 디지털 전환(DX)을 가속화하고, 매장 운영 효율성과 고객 경험을 혁신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양사의 전략적 협력이다. 먼키는 자체 개발한 테이블오더, 미니 키오스크를 교촌에 공급해 차세대 매장 운영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전망이다.

먼키가 선보인 무선 올인원 테이블오더, 미니 키오스크는 태블릿, 카드리더기, 배터리, 스탠드로 매장 설치 시간과 비용을 줄이는 것이 특징이다. 복잡한 공사가 필요 없는 무선 솔루션은 매장 운영자의 부담을 줄이고, 고객에게는 빠르고 매끄러운 주문·결제 경험을 제공한다.

▲먼키와 교촌치킨의 협약 기념 사진(사진제공=먼키)
▲먼키와 교촌치킨의 협약 기념 사진(사진제공=먼키)
또 3중 안전센서를 탑재한 무선 기술력은 합선 화재·배터리 폭발 위험을 원천 차단해 안전한 매장 운영이 가능하다.

먼키의 김혁균 대표는 "먼키와 교촌의 전략적 협력에 대해 먼키의 혁신적 기술력과 교촌의 강력한 브랜드 이미지가 결합하여, 외식업계의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문연배 기자 bretto@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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