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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 브리핑] tvN, 2025 드라마 라인업 확정…'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4월 방송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국내 단일 채널 기준 최다 드라마 14편 편성 예고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 스틸(사진제공=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 스틸(사진제공=tvN)

CJ ENM(035760)의 TV채널 tvN이 고윤정이 출연하는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을 포함한 2025년 드라마 라인업을 확정했다.

tvN은 2025년 드라마 주요 라인업을 공개하며 올해 역시 다채로운 작품들을 시청자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tvN 측은 올해 흥행 키워드로 '진정한 행복', '유쾌한 휴머니즘', '대리 설렘'을 제시했다.

상반기에는 인기 웹툰과 소설을 원작으로 한 다양한 작품들이 공개된다. 2월에는 문가영, 최현욱 주연의 '그놈은 흑염룡'이 방송된다. 동명의 인기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흑역사에 고통받는 본부장 킬러와 흑염룡을 가슴에 품은 재벌 3세의 로맨스를 그린다.

▲'그놈은 흑염룡' 포스터(사진제공=tvN)
▲'그놈은 흑염룡' 포스터(사진제공=tvN)

▲'감자연구소' 포스터(사진제공=tvN)
▲'감자연구소' 포스터(사진제공=tvN)

3월에는 이선빈과 강태오가 출연하는 힐링 코믹 로맨스 '감자연구소', 이혼이라는 신선한 주제를 다룬 오피스 로맨틱 코미디 '이혼보험'이 방송된다.

4월에는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스핀오프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배경이 됐던 율제병원의 분원 '종로 율제병원' 소속 산부인과 레지던트들의 병원 생활과 우정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5월에는 최수영과 공명의 유쾌한 케미를 담은 금주 권장 로맨스 '금주를 부탁해'와 데뷔 이래 처음 1인 2역에 도전하는 박보영과 박진영의 만남 '미지의 서울'이 시청자를 만난다. 이어 6월에는 풋풋한 첫사랑 로맨스와 귀신 이야기를 결합한 '견우와 선녀'가 방영된다. '견우와 선녀'에는 조이현과 추영우가 출연한다.

하반기에는 이종석, 문가영, 강유석 등이 출연하는 법정 오피스 드라마 '서초동'과 타임슬립 판타지 로맨스 '폭군의 셰프'가 주목받고 있다. 염정아와 박해준이 함께하는 휴먼 코미디 '첫, 사랑을 위하여'와 이준호, 김민하가 출연하는 청년 사장의 성장기 '태풍상사', 협상의 신 '신사장'의 전국민 소통 프로젝트 '신사장 프로젝트'도 라인업에 포함됐다.

출세 지향 판사가 공익변호사로 변신하는 '프로보노', 시골학교를 배경으로 한 봄날 코믹 로맨스 '스프링피버'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하반기에는 수목드라마 블록이 신설되며 더욱 풍성한 라인업이 예고됐다.

tvN 관계자는 "다양한 소재와 장르의 작품들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끝없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며, K-콘텐츠 비저너리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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