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반기행' 일본 도쿠시마(사진제공=tv조선 )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 후지이 미나와 함께 일본 도쿠시마에서 도쿠시마 계곡 온천 료칸, 오보케 협곡, 모노레일, 이야 계곡의 덩굴다리(가즈라바시), 료젠지 사원, 실내낚시터 벚꽃도미회 등을 즐긴다.
23일 방송되는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배우 후지이 미나와 함께 ‘일본의 숨은 보석, 도쿠시마’ 여정을 떠난다.
▲'백반기행' 일본 도쿠시마(사진제공=tv조선 )
▲'백반기행' 일본 도쿠시마(사진제공=tv조선 )
한국·일본·대만을 중심으로 20년 넘게 연기 생활을 해온 배우 후지이 미나는 “아직도 연기가 재밌고, 연기가 꿈”이라며 열의를 드러낸다.
식객은 “부모님이 한국 활동을 어떻게 생각하냐”며 타지 생활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미나는 “부모님이 한국 작품을 엄청 재미있게 보고 계신다”며 “평소에 표현은 못 하지만 마음속으로 아버지를 깊이 존경하고 있다”고 답한다.
▲'백반기행' 일본 도쿠시마(사진제공=tv조선 )
한편 후지이 미나와 식객은 1,400km 불교 성지 순례길의 시작점인 료젠지 사원을 찾는다. 기도하는 순례객들과 함께 절을 둘러보던 두 사람은 재미 삼아 올해의 운세를 뽑는다. 결과에 크게 실망한 누군가가 운세 종이를 나무에 묶어버렸다. 이들의 운세 뽑기 결과가 방송에서 공개된다. 뒤이어 해산물을 직접 잡아 바로 먹는 실내 낚시터에 방문해 낚시 베테랑 식객과 초심자 미나의 도미 낚시 대결이 펼쳐진다. 여행 내내 밝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준 후지이 미나와 식객의 다채로운 여행 코스가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