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문가영 산문집 '파타', 출간 1주년 기념 리커버판 출시…대만ㆍ인도네시아서 출간

▲배우 문가영(사진제공=피크제이)
▲배우 문가영(사진제공=피크제이)

배우 문가영의 첫 산문집 '파타(PATA)'가 출간 1주년을 맞아 리커버판으로 재탄생했다. 동시에 대만과 인도네시아에서도 번역 출간이 완료되며, 국내·외에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2024년 국내 첫 출간된 문가영의 산문집 '파타'는 작가가 자신과 자신을 둘러싼 세상을 치열하게 마주하고자 하는 문가영의 내밀한 언어들이 담긴 작품이다. 출간 1년이 지난 현재 8쇄를 돌파하며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5일 출간 1주년을 기념해 특별 리커버판이 출시된 가운데, 출판사 위즈덤하우스는 "교보문고의 제안으로 단독 리커버판이 출간된 것은 드문 사례"라고 전했다.

▲문가영 산문집 '파타' 리커버판(사진제공=위즈덤하우스)
▲문가영 산문집 '파타' 리커버판(사진제공=위즈덤하우스)

이어 "문가영 작가의 인기뿐 아니라 깊은 사유와 내밀한 언어들, 독창적인 디자인이 조화를 이룬 결과"라며 "이번 리커버판은 책 속 행운을 빌어주는 '파란 새'를 형상화환 표지로, 독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고자 했다"라고 리커버판의 의미를 전했다.

'파타'는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대만에서는 지난 2월 출간 직후 높은 관심을 받으며 2쇄 인쇄가 결정됐고, 인도네시아에서도 3월 정식 출간을 마쳤다.

현재 문가영은 드라마 '그놈은 흑염룡'에서 백수정 역을 맡아 인생 캐릭터를 완성하며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 개봉 예정인 영화 '먼 훗날 우리(가제)'와 드라마 차기작 tvN '서초동'까지 연이어 선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