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녀' 박진영, 노정의가 옥탑방에서 처음으로 대면한다.
9일 방송되는 채널A 토일드라마 '마녀' 8회에서는 동진(박진영)과 미정(노정의)이 처음으로 서로의 온전한 모습을 드러내고 옥탑방에서 정면 대면하는 장면이 그려질 예정이다.
지난 방송에서 동진은 '죽음의 법칙'의 패턴을 검증하기 위해 미정과 제한적 만남을 이어가며 10m, 10분의 법칙을 검증했다. 계단에서 굴러 떨어지고, 떨어지는 간판에 맞고, 오토바이 사고를 당하는 등 몸이 성한 곳이 없었지만 미정을 향한 마음은 멈추지 않았다.
결정적인 전환점은 버스 안에서 벌어졌다. 한 달에 한 번 아무 버스나 타고 종점까지 다녀오는 미정과 우연히 같은 버스에 올라탄 동진은 10m, 10분의 법칙이 위험 수위에 다다르자 버스 창문을 통해 탈출했다. 그 과정에서 모자가 벗겨지며 얼굴이 드러났고, 미정이 그를 "이동진"이라고 부르는 충격적인 상황이 연출됐다.
공개된 8회 예고 이미지에서는 애틋한 눈빛으로 서로를 마주보고 있는 동진과 미정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동안 배달원과 고객이라는 관계로만 만났던 두 사람이 처음으로 동진과 미정이라는 본연의 모습으로 대화를 나누게 된다는 점에서 이번 장면은 드라마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제작진은 "그동안 동진은 자신의 존재를 숨긴 채 미정을 지켜왔고, 미정은 그가 누군지 알지 못한 채 동진과 작은 일상을 공유해 왔다"라며 "이번 옥탑 대면이 중요한 터닝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박진영과 노정의의 감정 연기가 극의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린다"고 덧붙였다.
채널A 토일드라마 '마녀' 8회는 9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