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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 산불 피해 이재민 구호 성금 5000만원 쾌척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원본보기▲배우 장나라(사진제공=라온문화)
▲배우 장나라(사진제공=라온문화)

배우 장나라가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5000만 원을 쾌척했다.

국제구호개발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은 31일 배우 장나라가 '신한 Premier' 기부 컨설팅을 통해 경남·경북 지역 대형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해 성금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장나라의 뜻에 따라 경남·경북 지역 아동과 주민들을 위한 ▲긴급구호물품 지원 ▲긴급 생계비 및 가전·가구 지원 ▲심리·정서 회복 프로그램 등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장나라는 "산불로 갑작스럽게 큰 어려움에 처한 피해 이재민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산불 진화와 구호 활동에 힘쓰고 계신 모든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빠르게 피해 복구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은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할 때, 큰 힘이 되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며 "장나라님의 선한 영향력이 피해 지역 이재민분들에게 희망으로 전달될 것"이라고 말했다.

월드비전은 지난 21일부터 발생한 경남·경북 지역 대형 산불 피해 지역에 즉각적인 긴급구호를 실시하고 있다. 현재까지 경남 산청과 경북 의성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담요 1,000장을 긴급 지원했으며, 12만 원 상당의 긴급구호키트 1,000개를 제작해 31일 양 지역 주민에게 배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저소득 가정을 위한 긴급 생계비 및 가전·가구 지원, 아동과 주민의 심리·정서 회복 프로그램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월드비전은 작년 7월 신한은행과 함께 '신한 Premier' 고객을 대상으로 기부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있다.

월드비전은 이번 대형 산불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한 모금 활동도 함께 진행 중이며, 네이버 해피빈, 카카오 같이가치, 월드비전 공식 홈페이지 및 대표전화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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