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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데이' 아이유ㆍCL 등장…지드래곤, 도시아이들 '텔레파시' 리메이크 결정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원본보기▲'굿데이' 아이유(사진제공=MBC)
▲'굿데이' 아이유(사진제공=MBC)

'굿데이' 지드래곤이 도시아이들 '텔레파시' 재해석을 앞두고 아이유를 만난다.

6일 방송되는 MBC '굿데이' 7회에서는 지드래곤이 아이유와 음악적 영감을 나누고, 1988년 발매된 도시아이들의 '텔레파시'를 단체곡으로 선정해 재해석하는 과정이 그려진다.

'꽃갈피' 시리즈로 선배들의 명곡을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해온 아이유는 이날 지드래곤의 트레이드마크인 스카프 패션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녹화 당일 우연히 스카프를 착용하지 않은 지드래곤은 아이유가 민망하지 않도록 즉석에서 스카프를 착용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지드래곤은 "이 친구는 같이 작업도 해봤고 아티스트로서 배울 점이 많은 동료"라며 "나이는 저보다 어리지만 선배들의 노래를 표현하는 데 재능이 뛰어난 아티스트여서 단체곡 작업에 관한 아이디어를 물어보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아이유는 지드래곤이 "예전 노래가 좋은 게 너무 많다"면서도 리메이크에 대한 부담감을 털어놓자 격한 공감을 표현하며 녹음을 앞둔 지드래곤에게 특별한 조언을 전한 것으로 알려져 어떤 아이디어를 나눴을지 기대를 모은다.

원본보기▲'굿데이' 에스파, CL(사진제공=MBC)
▲'굿데이' 에스파, CL(사진제공=MBC)

이날 방송에서는 출연자들의 애장품 경매 현장가 계속된다. 특히 지드래곤의 애장품이 의문의 봉투로 등장해 "행운의 편지 아니야?"라는 정형돈의 의혹까지 제기되며 모두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경매가는 천정부지로 치솟으며 치열한 경쟁이 펼쳐진다.

단체곡으로 선정된 '텔레파시'는 펑키한 리듬의 대표적인 시티팝으로, 홍진경은 "이 노래 너무 좋아. 예술이야"라고 극찬한다.. 지드래곤은 직접 녹음 디렉팅에 나서 임시완, 황광희, 정해인 등 88즈 친구들의 녹음을 이끌며 프로듀서로서의 역량을 뽐낸다.

여기에 지드래곤의 비밀 병기 CL까지 합류한다. 지드래곤은 CL에 대해 "동생이자 믿음직한 친구"라는 남다른 신뢰를 과시하며 찐 남매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조세호, 정형돈, 데프콘, 코드 쿤스트는 물론 황정민, 임시완, 황광희, 정해인, 기안84, 홍진경, 김고은, 안성재 셰프, 세븐틴 유닛 부석순, 에스파 등이 참석한 가운데 30여 명의 목소리가 모여 탄생할 2025년 버전 '텔레파시'의 결과물은 6일 오후 9시 10분 '굿데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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