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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부해2' 안티모 vs 권성준 쉐프→손종원 vs 다카다 유스케 미슐랭 셰프 대결…추성훈 도쿄 집 냉장고 공개

▲'냉부해2' 안티모v권성준→다카다 유스케 vs 손종원(사진제공=JTBC)
▲'냉부해2' 안티모v권성준→다카다 유스케 vs 손종원(사진제공=JTBC)

'냉부해2'에서 안티모와 권성준 셰프, 손종원과 다카다 유스케 쉐프가 추성훈 도쿄 집 냉장고 속 재료로 15분 요리 대결을 펼친다.

18일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부해)는 '아시아 빅 매치' 특집 2편으로 꾸며지며, 세 번째 출연을 기록한 추성훈이 게스트로 나선다. 최근 개인 채널에서 도쿄 자택을 공개하며 '핫한 아조씨'로 떠오른 그는 이번 방송에서 자택 냉장고를 전격 공개해 눈길을 끌 예정이다.

추성훈은 "제작진이 우리 집 엘리베이터 타기 직전에 출연 사실을 밝혔다"라며 아내 야노 시호에게 허락을 받지 못한 상태에서 촬영이 진행됐음을 밝혀 출연진을 당황케 했다.

공개된 냉장고에는 각종 육류가 가득 담겨 있었다. 닭, 소, 돼지 등 고기 종류만 해도 손에 꼽을 수 없을 정도였다. 셰프들은 "이 정도면 메뉴 선정은 걱정 없다"라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냉부해2' 추성훈(사진제공=JTBC)
▲'냉부해2' 추성훈(사진제공=JTBC)

방송에서는 셰프들의 '찐팬 인증'도 이어진다. 손종원 셰프는 "추성훈의 로우킥을 맞아보고 싶었다"며 팬심을 드러냈고, 이를 들은 출연진과 셰프들까지 자발적으로 '로우킥 체험'에 나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선 탄수화물을 주제로 한 '나폴리 대전', 한일 미슐랭 셰프 대결가 펼쳐진다. 나폴리 출신 안티모 셰프와 권성준 셰프가 프라이팬 자존심 싸움을 벌였고, 미슐랭 2스타 셰프 다카다 유스케와 손종원이 한일전 자존심을 건 요리 대결을 벌였다. 손종원은 "15분 대결에서는 미슐랭도 의미 없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추성훈은 시식 내내 쉼 없이 고기를 흡입하며 특유의 '짐승 먹방'을 재현했다. 특히 한 요리의 향을 맡자마자 "이건 못 참겠다"며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무대 뒤편으로 향하는 등 진심 어린 리액션으로 현장을 장악했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18일 오후 9시 방송된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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