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용별 (사진 = OS프로젝트 제공)
이날 허용별은 미공개 신곡 '별의 순간'으로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또한 'Promise(프로미스)', '고민중독(Ballad Ver.)', '바람이 분다', '그 겨울엔 네가 있어', 'Happiness(해피니스)', '하늘을 달리다' 등의 단체곡 무대를 선사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허용별 (사진 = OS프로젝트 제공)

▲허용별 (사진 = OS프로젝트 제공)

▲허용별 (사진 = OS프로젝트 제공)
또한 최근 '니곡내곡' 프로젝트로 발매했던 리메이크곡들을 라이브로 선보이며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허각은 임한별의 '떠나보낼 준비해 둘걸 그랬어', 임한별은 신용재의 '이유', 신용재는 허각의 '사월의 눈'을 각자의 매력으로 완성하며 대체 불가능한 고퀄리티 무대를 펼쳤다.

▲허용별 (사진 = OS프로젝트 제공)

▲허용별 (사진 = OS프로젝트 제공)
이밖에도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은 개인곡 무대 등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로 지루할 틈 없는 공연을 선사한 허용별은 "가수들에게 평화의전당에서 공연을 한다는 것이 정말 큰 의미인데, 오늘 허용별 콘서트를 평화의전당에서 하게 되어 굉장히 뜻깊은 날인 것 같다. 전국투어 콘서트뿐만이 아니라 곧 나올 허용별의 새 앨범 작업에도 지금껏 제일 많이 노력했으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겸손히 노래하는 가수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허용별은 오는 6월 14일 부산, 21일 천안, 28일 대구에 이어 광주, 고양, 인천, 대전 등지에서 전국투어의 열기를 이어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