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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북극성’, 전지현·강동원 운명적 만남…9월 첫 공개

▲북극성(사진제공=디즈니플러스)
▲북극성(사진제공=디즈니플러스)
디즈니+가 전지현, 강동원 주연 ‘북극성’의 공개일을 9월 10일로 확정하고, 강렬한 비주얼의 ‘폭풍우 속으로’ 포스터를 23일 공개했다.

‘북극성’은 유엔대사로 국제적 명성을 쌓은 문주(전지현)가 대통령 후보 피격 사건의 배후를 쫓는 가운데, 정체불명의 특수요원 산호(강동원)와 함께 한반도를 위협하는 거대한 진실과 마주하는 첩보 액션 멜로드라마다.

공개된 포스터는 흑백과 붉은색의 강렬한 색감 대비, 독특한 텍스처와 구도, 오브제를 활용해 압도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특히 같은 방향을 응시하는 전지현과 강동원의 비주얼은 거대한 폭풍 속으로 함께 뛰어드는 두 인물의 운명을 암시한다. 이는 작품의 영어 제목 ‘템페스트(Tempest)’와도 절묘하게 맞물리며, 예측 불가능한 전개와 감정의 폭풍을 예고한다.

이번 포스터는 '아가씨', '헤어질 결심', '파묘' 등 감각적인 비주얼로 화제를 모은 영국 엠파이어 디자인(Empire Design)이 작업해 작품의 글로벌 스케일을 더욱 실감케 한다.

연출은 '눈물의 여왕', '빈센조'의 김희원 감독과 '범죄도시4', '황야'의 허명행 감독이 맡았다. 여기에 '헤어질 결심', '작은 아씨들'의 정서경 작가가 집필했다.

배우진 역시 화려하다. 전지현과 강동원 외에도 존 조, 이미숙, 박해준, 김해숙, 유재명, 오정세, 이상희, 주종혁, 원지안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밀도 높은 서사를 완성한다.

한편, ‘북극성’은 총 9개 에피소드로 구성되며 9월 10일 첫 3화를 공개, 이후 9월 17일부터 매주 2화씩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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