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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 SM C&C 전속계약…강호동·전현무와 한솥밥

▲방송인 장성규(사진제공=SM C&C)
▲방송인 장성규(사진제공=SM C&C)

방송인 장성규가 SM C&C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새로운 출발에 나섰다.

SM C&C는 24일 "깔끔한 목소리와 안정적인 진행 실력, 재치 있는 예능감을 갖춘 장성규가 SM C&C의 새로운 식구가 됐다"라며 "TV, OTT, 웹 예능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 중인 장성규가 더 넓은 곳으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성규는 2011년 JTBC 1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뒤 시사교양과 예능을 넘나드는 활약을 펼쳤다. 특히 '아는 형님' 등에서 다양한 캐릭터 분장과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로 주목받으며 '아나테이너'로 입지를 다졌다.

2019년 프리랜서로 전향한 이후에는 tvN '슈퍼 히어러'를 시작으로 Mnet '퀸덤', '로드 투 킹덤', 티빙 '제로섬 게임', tvN '2억9천 : 결혼 전쟁', MBN '위대한 쇼: 태권',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등에서 활약하며 방송가 전반에서 존재감을 넓혀가고 있다.

또한 MBC '가요대제전'(2019~2022), KBS '연기대상'(2023~2024) 등 굵직한 연말 시상식 진행도 맡아 노련한 MC로서의 역량을 입증했다.

유튜브 채널에서도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그는 '워크맨'을 통해 직업 체험 예능의 선두주자로 활약했으며, 최근에는 '퇴물 장성규'를 론칭해 독자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장성규가 전속계약을 체결한 SM C&C에는 강호동, 전현무, 서장훈, 장영란 등 다수의 방송인이 소속돼 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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