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쩔수가없다' 100만 돌파(사진제공=CJ ENM)
영화 '어쩔수가없다'가 개봉 5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CJ ENM은 28일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가 이날 오후 2시 기준 누적 관객 10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개봉 전부터 '박찬욱 감독이 가장 만들고 싶었던 이야기'로 주목받았던 '어쩔수가없다'는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주말 극장가를 장악했다.
영화는 만족스러운 삶을 살던 회사원 만수(이병헌)가 갑작스러운 해고를 당한 뒤 가족과 집을 지켜내기 위해 재취업 전쟁에 뛰어드는 과정을 그린다. 가족극과 블랙 코미디를 오가는 서사, 그리고 다양한 해석을 가능케 하는 밀도 높은 전개가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실관람객들의 반응도 뜨겁다. "연기, 음악, 미술, 의상 어느 것 하나 허투루 하지 않았다", "이병헌의 연기가 압도적이다", "컷마다 새로운 촬영 기법이 돋보인다" 등 리뷰가 이어지며 작품성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있다.
제작진의 완성도 높은 연출과 배우들의 시너지가 더해진 '어쩔수가없다'는 독창적인 미장센과 드라마틱한 전개로 올가을 극장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어쩔수가없다'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