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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 김태원, 미국 비자 발급 실패…사위 데빈과 서울 상견례

▲'조선의 사랑꾼' 김태원 사위 데빈(사진제공=TV조선)
▲'조선의 사랑꾼' 김태원 사위 데빈(사진제공=TV조선)

'조선의 사랑꾼' 김태원이 사위 데빈을 처음 만난다.

29일 방송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미국 비자 발급에 여러 차례 도전했지만 번번이 거절당했던 김태원이 결국 서울에서 딸 부부와 상견례를 갖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김태원은 "보기 드물게 설렌다. 쉽게 설레는 사람이 아닌데…"라며 만남을 앞두고 기대감을 드러낸다. 또 데빈을 향해 준비한 첫 인사로 "How do you do?"를 연습하며 긴장된 모습을 보인다.

김태원과 데빈의 첫 대면 장면도 공개된다. 김태원은 데빈을 쳐다보고는 "내가 말을 잘하는 사람인데..."라고 긴 한숨을 내쉬다가 보디랭귀지로 소통을 시도한다. 그는 세계적 기타리스트인 지미 헨드릭스를 언급하며 가슴을 손으로 '툭툭' 치고 오른손을 내민다.

VCR을 지켜보던 사랑꾼 MC들은 "악수? 악수해 봤다는 것 아냐?"라고 안간힘을 쓰며 해석을 시도해 웃음을 자아낸다. 최선을 다해 알아들어 보려던 데빈도 난감한 미소를 짓는다. 한숨만 깊어지는 김태원의 표정이 폭소를 유발한다.

'조선의 사랑꾼'은 29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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