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판 신선' 콘셉트 티저 공개…글로벌 기대감 고조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신비로운 분위기로 새 앨범 'DO IT'(두 잇)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6일 스트레이 키즈 공식 SNS를 통해 리노, 현진, 필릭스의 개인 티저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세 멤버는 검은 의상으로 통일된 스타일링으로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와 대비를 이루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듯한 연출 속에서 세 멤버는 '현대판 신선'을 연상시키는 아우라를 발산, 신보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스트레이 키즈의 새 앨범 SKZ IT TAPE 'DO IT'은 오는 11월 21일 오후 2시에 발매된다. 신보에는 더블 타이틀곡 'Do It'과 '신선놀음'을 비롯해 'Holiday'(홀리데이), 'Photobook'(포토북), 'Do It (Festival Version)'(두 잇 (페스티벌 버전))까지 총 5곡이 수록됐다.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 방찬, 창빈, 한이 전곡 작업에 참여하며 스트레이 키즈 특유의 음악적 색깔을 또 한번 담아냈다.
이번 앨범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7연속 1위를 기록한 정규 4집 'KARMA'(카르마) 이후 약 3개월 만의 신보다. 스트레이 키즈는 올해 자체 최대 규모 월드투어 'dominATE'(도미네이트)를 성료하고,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앙코르 콘서트 'dominATE : celebrATE'(도미네이트 : 셀레브레이트)로 글로벌 톱 아티스트의 위상을 입증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다시 한번 스키즈로 물들 시간"이라는 문구와 함께 새 앨범으로 전 세계 팬들과의 만남을 예고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을 향한 또 한 번의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