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혜수(사진제공 = CJ ENM)
CJ ENM은 31일 "오는 11월 28~29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Kai Tak Stadium)에서 개최되는 ‘2025 MAMA AWARDS’의 둘째 날 호스트로 배우 김혜수가 확정됐다"라고 밝혔다.
김혜수의 MAMA AWARDS 호스트 참여는 이번이 처음이다. 늘 안정감과 신뢰를 주는 행보로 사랑받아온 그는 올해 시상식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진정성 있게 전달함으로써, 글로벌 대표 K-POP 시상식의 위상과 품격을 한층 높일 것으로 보인다.
김혜수는 오는 2026년 10년 만에 돌아오는 tvN 드라마 ‘두번째 시그널’을 통해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다. 압도적인 아우라를 지닌 김혜수의 호스트 합류는 K-POP과 K-콘텐츠 전반의 조화와 확장을 상징한다. ‘2025 MAMA AWARDS’를 통해 한 번도 보지 못했던 새로운 김혜수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김혜수는 “음악은 지역, 언어를 초월해 사람들의 마음을 연결하는 힘이 있다고 믿는다”며 “전 세계 음악 팬분들과 건강한 음악의 힘을 느낄 수 있는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설렌다. 음악이 만들어내는 밝은 에너지를 진정성있게 전하며, 그 감동을 함께 나누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