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시경(비즈엔터DB)
성시경의 소속사가 성시경 전 매니저 관련한 사안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에스케이재원은 3일 "성시경 전 매니저가 재직 중 업무 수행 과정에서 회사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라며 "내부 조사 결과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현재 정확한 피해 범위를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해당 직원은 이미 퇴사한 상태"라며 "당사는 관리·감독 책임을 통감하고 있으며, 동일한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내부 관리 시스템을 재정비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회사는 "아티스트를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전하며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