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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모범택시' 시즌3 이제훈, 15년 전 미제 사건 추적…6화 금융 치료 예고

▲'모범택시3' 5화(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모범택시3' 5화(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모범택시 시즌3' 이제훈, 김의성이 15년 전 해결 못한 복수 대행에 나섰다.

5일 방송된 '모범택시 시즌3' 5회에서는 장성철(김의성)의 오랜 부채감으로 남았던 15년 전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복수 대행 서비스를 재가동하는 무지개 운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장성철은 과거 인연이 있었던 박동수(김기천)로부터 연락을 받고 그를 찾아 나섰다. 15년 전, 박동수의 아들 박민호는 억울한 죽음을 맞았지만 피의자 임동현은 고작 징역 5개월을 선고받았다. 당시 아들의 시신조차 찾지 못한 박동수를 돕기로 했던 장성철이었으나, 박동수가 돌연 자취를 감추며 인연이 끊겼다.

다시 만난 박동수는 치매로 요양원에 입원해 장성철을 알아보지 못했다. 죄책감을 느끼는 장성철에게 김도기(이제훈)는 "그건 후회가 아니라 해결해야 할 일"이라며 복수 대행의 시작을 알렸다.

김도기와 무지개 히어로즈는 15년 전 사건 기록을 재조사하며 수상한 점을 포착했다. 당시 CCTV에 찍힌 피해자가 박민호가 아닐 가능성과 임동현(문수영)의 공범 존재 여부에 주목했다.

김도기는 임동현에게 죽은 박민호의 흔적을 일부러 노출하며 심리적 압박을 가했다. 불안감을 느낀 임동현은 공범으로 추정되는 인물을 찾아가 "박민호 확실하게 묻은 거 맞지?"라고 따져 물었고, 이를 지켜보던 김도기는 사건의 실체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방송이 끝난 공개된 6화 예고에선 박동수가 결국 세상을 떠난 것처럼 보이고, 김도기는 임동현과 그 공범이 있는 도박장을 찾아 이들에게 '금융치료'를 예고했다.

'모범택시' 6화는 6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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