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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부' 류현진 냉장고를 부탁해

▲'냉부' 류현진(사진제공=JTBC)
▲'냉부' 류현진(사진제공=JTBC)

'냉부(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류현진의 냉장고로 요리 대결을 펼친다.

7일 '냉부'에는 류현진, 추신수가 출연하며, 류현진 냉장고로 '2025 정규 시즌' 마지막 대결이 펼쳐진다.

이날 '냉부' 주인공은 한국 야구계의 두 전설 류현진, 추신수로, 류현진은 시즌 종료 후 쏟아진 예능 러브콜 중 '냉장고를 부탁해'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미국에서부터 아내와 즐겨보던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 권성준 셰프는 "20년 전 한화 이글스 팬이 됐을 때 류현진 선수가 데뷔했다"라며 남다른 팬심을 드러냈다.

이날 류현진은 "햄버거도 하나면 충분하다"라며 의외의 소식 습관을 공개했으나, 체격 유지를 위해 즐겨 먹는 특정 음식과 징크스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메이저리그 개막전 전날 감자탕을 먹었는데 경기가 잘 풀려 원정에서도 감자탕을 찾아 먹었다"라고 밝혔다. 추신수 역시 "52경기 연속 출루 당시 매일 쌀국수를 먹었다"라고 회상했다.

▲류현진, 추신수(사진제공=JTBC)
▲류현진, 추신수(사진제공=JTBC)

이날 방송에선 챔피언 결정전 진출자가 가려진다. 공동 5위인 윤남노와 권성준은 돼지고기 요리로 맞붙는다. 윤남노는 권성준 상대 전승 기록을, 권성준은 이글스 팬으로서 류현진의 입맛 파악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이어 튀김 요리 주제로 박은영과 대결하는 김풍은 생소한 비주얼의 요리를 선보였다. 시식에 나선 류현진은 "내가 생각한 김풍 셰프의 맛"이라며 폭소를 터뜨렸고, 추신수 또한 "먹자마자 닭살이 돋았다"라고 평해 요리의 정체에 궁금증을 더했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7일 오후 9시 방송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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