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보노' 성동일(사진제공=tvN)
'프로보노'에 성동일이 특별 출연한다.
7일 tvN '프로보노'에선 성동일이 부장판사 최호집 역으로 특별 출연해 주인공 강다윗(정경호)의 공익변호사 데뷔전을 지켜본다.
극 중 강다윗은 의문의 사과박스 사건으로 위기를 맞은 뒤, 로스쿨 동기 오정인(이유영)의 도움으로 프로보노 팀 리더를 맡으며 공익변호사로서 새 출발을 알렸다. 그러나 첫 사건부터 법조계에서 까칠하기로 유명한 부장판사 최호집(성동일)이 배정되며 난관이 예고됐다.
공개된 사진 속 강다윗은 변호인 석에서 다소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다. 반면 법정 중심에 앉은 최호집은 불퉁한 표정과 삐딱한 자세로 강다윗을 예리하게 주시하고 있어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성동일은 특유의 현실감 넘치는 생활 연기로 정경호와 묵직한 시너지를 발휘할 전망이다.
제작진은 "정경호와 성동일이 펼치는 법정 호흡이 극의 재미를 더할 것"이라며 "향후 에피소드에서도 다양한 특별출연이 이어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성동일의 지원사격으로 기대를 모으는 tvN '프로보노' 2회는 7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