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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N' 강원 농어촌유학 소개

▲'오늘N' MC 이휘준, 박소영 아나운서(사진제공=MBC)
▲'오늘N' MC 이휘준, 박소영 아나운서(사진제공=MBC)

'오늘N'에서 강원 농어촌유학에 대해 소개한다.

15일 '오늘N'에선 강원도 영월의 한 마을, 강원 농어촌유학 프로그램으로 전학 온 학생들을 만난다.

이 마을에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데, 이들은 전국 각 도시에서 영월로 유학온 아이들이다. '강원 농어촌유학' 프로그램을 통해 강원도 내 학교로 전학을 온 것이다.

2023년에 하반기에 시작해 약 10배가량 참여자가 늘었다는 이 프로그램은 강원도 교육청이 최소 6개월에서 최대 2년까지 경제적으로 지원을 해 주고 있다. 처음엔 6개월 혹은 1년으로 신청을 해 연장도 가능하다. 강원도 외 지역에서 거주하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현재는 전국에서 모인 360명의 학생이 강원도로 유학을 와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교육청은 앞으로 참여하는 학교를 늘리는 것은 물론 인원 역시 유학 연장을 희망하는 279명 외에 715명을 신규 모집할 예정이라고 했다.

특히나 풍경이 아름답다는 강원도 영월의 한 초등학교는 전교생이 20명이었지만 26명이 유학을 와 학생 수가 두 배로 늘었고, 양양의 바다가 보이는 한 초등학교는 11명에서 44명이 됐다. 그곳에서 만난 도시 가족의 농촌 정착 스토리까지, 이제는 적막함 대신 웃음이 끊이질 않는다는 강원도 학교의 풍경 속으로 '오늘N'이 찾아간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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