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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시, '지니어스 재팬 2025' 2개 부문 후보…글로벌 성장세 입증

▲'Genius Japan 2025 연간차트' 최우수 아티스트상 후보에 오른 코스모시(사진=Genius Japan)
▲'Genius Japan 2025 연간차트' 최우수 아티스트상 후보에 오른 코스모시(사진=Genius Japan)

코스모시가 일본 음악 플랫폼 차트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성장세를 입증했다.

16일 소속사에 따르면, 걸그룹 코스모시는 일본에서 조명받는 음악 플랫폼 Genius Japan(지니어스 재팬)의 'Genius Japan 2025 연간차트'('지니어스 재팬 2025 연간차트')에서 두 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지니어스 재팬 2025 연간차트'는 2025년 한 해 동안 지니어스 재팬에서 인기 있었던 아티스트와 노래 순위를 보여주는 차트다. 코스모시는 '최우수 아티스트상(ARTIST OF THE YEAR)'과 데뷔곡 'Lucky=One'으로 '최우수 곡상(SONG OF THE YEAR)' 후보에 선정됐다. 이번 투표에는 요네즈 켄시, 우타다 히카루, 베비메탈, 요아소비, 후지이 카제, 엑스지, 르세라핌, 원 오크 록 등 일본 및 글로벌 음악 시장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대거 포함돼 있어, 데뷔 1년도 채 되지 않은 신인 아티스트로서는 이례적인 행보로 주목받고 있다.

▲'Genius Japan 2025 연간차트' 최우수 곡상 후보에 오른 코스모시(사진=Genius Japan)
▲'Genius Japan 2025 연간차트' 최우수 곡상 후보에 오른 코스모시(사진=Genius Japan)

특히 '최우수 아티스트상'은 글로벌 팬덤의 지지와 한 해 동안의 영향력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상이다. '최우수 아티스트상' 후보에 올랐다는 점은 코스모시가 구축해 온 세계관과 서사 중심의 음악이 팬들의 지지로 이어졌다는 것을 방증하는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정식 데뷔곡 'Lucky=One'의 성과 또한 눈길을 끈다. 'Lucky=One'은 코스모시의 정식 데뷔 싱글로 꿈을 향해 도전하는 청춘의 당당함과 희망의 메시지를 가사에 담은 노래다. 코스모시는 'Lucky=One'을 통해 자신들의 세계관 서사를 한층 선명하게 드러냈으며, 해외 리스너들의 지지를 받고 '최우수 곡상' 후보에 선정되는 결과를 이끌어냈다.

최근 코스모시는 구글(Google)이 발표한 '2025 글로벌 브레이크아웃 K-Pop 아티스트 및 음악(2025 Global Breakout K-Pop Artists & Music)'에 선정되는 등 글로벌적인 인기 또한 입증했다. 이에 'Genius Japan 2025'에서는 어떠한 결실을 맺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코스모시는 앞으로도 음악, 세계관, 퍼포먼스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 활동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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