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홍기 (사진=(주)피알컴퍼니)
이홍기는 지난 16일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열린 뮤지컬 '슈가'에서 조(조세핀) 역을 맡아 첫 공연을 펼쳤다.
뮤지컬 '슈가'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아온 코미디 영화의 고전 '뜨거운 것이 좋아'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1929년 금주법 시대를 배경으로, 우연히 갱단의 살인을 목격한 두 재즈 뮤지션이 목숨을 구하기 위해 여장을 하고 여성 밴드에 위장 입단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해프닝을 유쾌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이홍기 (사진=(주)피알컴퍼니)
그동안 이홍기는 뮤지컬 '그날들', '사랑했어요', '귀환', '잭 더 리퍼', '마타하리', '할란카운티', '4월은 너의 거짓말' 등 작품을 통해 다채로운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준 가운데, '슈가'를 통해 또 한 번의 인상적인 연기 변신을 펼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이홍기가 출연하는 뮤지컬 '슈가'는 오는 2월 22일까지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