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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넷플릭스 日 애니 '비스타즈' 피날레 장식

엔딩곡 'Tiny Light' 참여…내년 3월 공개

▲세븐틴 '비스터즈' 엔등곡 가창(사진제공=이타가키 파루(아키타 쇼텐) / 도호)
▲세븐틴 '비스터즈' 엔등곡 가창(사진제공=이타가키 파루(아키타 쇼텐) / 도호)

세븐틴이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시리즈 '비스타즈(BEASTARS)'의 대미를 장식한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22일 "세븐틴이 내년 3월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독점 공개되는 '비스타즈 파이널 시즌(FINAL SEASON)' 파트2의 엔딩 주제가 'Tiny Light'를 가창한다"라고 밝혔다.

세븐틴이 부르는 'Tiny Light'는 어떤 역경이 닥쳐도 상대를 절대 놓지 않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빠른 템포의 드럼 사운드와 리드미컬한 기타 연주가 특징이다. 특히 세븐틴의 앨범 프로듀서이자 멤버인 우지가 작사, 작곡, 편곡에 직접 참여해 그룹 특유의 역동적인 에너지를 곡에 녹여냈다.

▲세븐틴(사진제공=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세븐틴(사진제공=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세븐틴은 음원 발매 소식에 앞서 콘서트 현장에서 곡을 깜짝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들은 지난 21일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에서 열린 월드투어 'NEW_' 공연 도중 'Tiny Light'의 일부가 담긴 영상을 선보였다. 애니메이션 주요 캐릭터인 레고시, 하루의 모습과 멤버들의 목소리가 어우러진 영상이 송출되자 현장은 관객들의 함성으로 가득 찼다.

'비스타즈'는 육식 동물과 초식 동물이 공존하는 세계를 배경으로, 자신의 본능과 마주한 젊은 동물들의 이야기를 그린 청춘 드라마다. 원작 만화는 일본 만화대상을 수상하고 누적 판매 부수 1000만 권을 돌파하는 등 글로벌한 인기를 누린 작품이다.

한편 세븐틴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21일까지 일본 4대 돔 투어를 진행, 총 42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또한 최근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연간 랭킹 2025'에서 정규 5집으로 '합산 앨범 랭킹'과 '앨범 랭킹' 부문 7위에 이름을 올리며 현지 내 막강한 영향력을 입증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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