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용빈(사진제공=유선수엔터테인먼트)
김용빈이 선한 영향력을 입증했다.
김용빈은 지난 2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25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통일부 장관상을 받았다. 꾸준한 기부와 봉사 활동을 통해 사회 곳곳에 나눔의 가치를 전파해 온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김용빈(사진제공=유선수엔터테인먼트)
이번 수상은 아티스트와 팬덤이 함께 만든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김용빈은 앞서 '미스터트롯3' 문자 투표 수익금 약 8000만 원을 동료들과 함께 전액 기부했다. 팬클럽 '사랑빈' 역시 지난 3월 산불 피해 지원 성금 약 4900만 원을, 9월에는 김용빈의 생일을 기념해 8000만 원을 기부하며 성숙한 팬덤 문화를 보여줬다.
김용빈은 이번 시상식의 '선한 영향력 - 올해의 나눔 아이콘 트로트' 부문 투표에서도 1위에 올랐다. 해당 부문은 개인의 기부는 물론 팬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낸 트로트 스타를 선정 기준으로 삼았다.
한편 '미스터트롯3' 최종 우승자인 김용빈은 지난 7월 우승 특전곡 '어제도 너였고 오늘도 너여서'를 발매했으며, 현재 '미스터트롯3' 전국 투어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만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