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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하이 타블로, 문상훈에게 운전면허 과외 "엉뚱 길치"

▲에픽하이X문상훈(사진출처=에픽하이 공식 유튜브 채널 ‘EPIKASE’)
▲에픽하이X문상훈(사진출처=에픽하이 공식 유튜브 채널 ‘EPIKASE’)
그룹 에픽하이가 크리에이터 문상훈과 함께 운전면허 필기시험 정복에 나섰다.

에픽하이는 4일 공식 유튜브 채널 'EPIKASE'를 통해 ‘운전면허 필기시험 족집게과외 ft. 빠더너스’ 에피소드를 선보였다.

이번 영상은 타블로가 운전면허 도전을 선언하면서 기획됐다. 타블로를 위해 일일 과외 선생님으로 초빙된 빠더너스 문상훈은 "도로 위 빌런 예방을 위한 백신을 놓겠다"라며 자신만만하게 수업을 시작했다.

타블로는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줄까 봐 지금까지 운전을 배우지 않았다"라며 "식당에서 화장실에 갔다가 길을 못 찾아 아내 혜정이가 마중을 나온 적이 있을 정도로 심각한 길치"라고 고백했다.

본격적인 수업이 시작되자 타블로의 엉뚱한 교통 법규 해석이 이어졌다. 타블로는 직진 화살표 표지판을 보며 "위로 올라가라는 뜻인 줄 알았다"라고 답하는가 하면, 버스전용차선을 두고 "'환영하니 얼마든지 넘어라'라는 뜻이냐"라고 묻는 등 기상천외한 답변으로 문상훈을 당황시켰다.

이어 진행된 우회전 신호 법규 수업에서도 타블로는 복잡한 규칙에 답답함을 토로하며 "분홍색으로 네 번째 신호등을 만들자"고 제안하는 등 엉뚱한 면모를 보였다. 이후 문상훈이 준비한 예상 문제들을 무리 없이 맞히며 자신감을 회복하는 듯했으나 '비보호 좌회전' 문제를 마주하고 "'비보'가 무엇이냐"고 되물어 마지막까지 큰 웃음을 안겼다.

문연배 기자 bretto@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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