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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3TV 뉴스’ 한수찬, 실제 부부 관객 앞 프러포즈 소동

▲'개그콘서트' (사진출처=KBS 2TV)
▲'개그콘서트' (사진출처=KBS 2TV)
'개그콘서트'가 관객 참여형 코너와 면접 상황극을 통해 웃음을 선사했다.

5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의 'KBS 3TV 뉴스' 코너에서는 한수찬 기자가 축제 현장 인터뷰를 명목으로 객석의 남녀 관객과 삼각관계를 형성하는 상황을 연출했다.

한수찬은 아내와 함께 방문했다는 남성 관객의 답변에 옆자리 여성 관객을 향해 "오랜만이야. 더 예뻐졌다"고 말했다. 당황하는 여성과 어리둥절한 남성의 표정이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그는 무릎을 꿇은 채 최신형 휴대폰을 건네며 재결합 프러포즈를 시도했다. 여성 관객은 망설임 없이 휴대폰을 선택해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다른 코너 '광탈자들'에서는 패션 브랜드 면접장을 배경으로 한 탈락 에피소드가 다뤄졌다.

지원자 손민경은 브랜드 의상을 착용하고 나타난 뒤 환불 가능 여부를 질문해 탈락 조치됐다. 이어 탈의 후 몸매를 과시한 어영진, 프랑스어 자기소개 요청에 퇴장한 유학파 오민우, 특공무술을 선보인 오정율의 면접 과정이 소개됐다.

말미에는 환불을 거절당한 손민경이 어머니 이현정을 소환하자 면접관 김영희 역시 자신의 실제 어머니인 권인숙 씨를 무대에 등장시키며 상황을 마무리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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