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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픽 쌤과 함께' 권상집 교수, "성과급 갈등 핵심은 산정 기준과 신뢰"

▲'이슈픽 쌤과 함께'(사진출처=KBS 1TV)
▲'이슈픽 쌤과 함께'(사진출처=KBS 1TV)
'이슈픽 쌤과 함께' 한성대학교 권상집 교수가 출연해 성과 평가와 보상 체계에 대해 강연한다.

12일 방송되는 KBS 1TV '이슈픽 쌤과 함께'에서는 '한여름 경제특집 1편-성과급 논란, 대한민국을 흔들다’편으로 최근 사회적 화두로 떠오른 기업 성과급 논란을 다룬다.

권상집 교수는 국내 성과급 제도의 기원을 1993년 삼성 이건희 회장의 '신경영 선언'으로 짚었다. 당시 삼성은 연공서열 중심의 기존 관행을 탈피하고 능력과 성과를 바탕으로 연봉제와 초기 형태의 성과급 제도를 도입하며 국내 기업 인사 시스템의 변화를 이끌었다.

▲'이슈픽 쌤과 함께'(사진출처=KBS 1TV)
▲'이슈픽 쌤과 함께'(사진출처=KBS 1TV)
▲'이슈픽 쌤과 함께'(사진출처=KBS 1TV)
▲'이슈픽 쌤과 함께'(사진출처=KBS 1TV)
최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대기업을 중심으로 확산한 성과급 갈등의 원인을 분석한다. 권 교수는 현재의 갈등이 보상 여부 자체보다는 산정 기준의 모호성에서 비롯되었다고 지적하며 임직원들은 복잡한 평가 방식 대신 명확한 영업이익을 기준으로 요구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 기업들이 채택해 온 기본급 보장형 성과급 모델의 한계를 언급하며 제도 개편의 핵심으로 구성원들이 납득할 수 있는 공정성과 투명한 과정 공유를 제시했다. 권 교수는 성과급이 갈등이 아닌 성장 동력으로 작용하기 위해서는 기업과 정부, 사회적 차원의 신뢰 구축이 선행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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