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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 지상렬, ‘클럽 아리랑’ 라이브…우여곡절 컴백 프로젝트

▲'살림남' 지상렬(사진출처=KBS2)
▲'살림남' 지상렬(사진출처=KBS2)
‘살림남’ 지상렬이 과거 활동했던 래퍼 캐릭터를 다시 가동하며 가요계 컴백을 선언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스페셜 게스트로 트로트 가수 오유진이 참석한 가운데, 과거 래퍼 ‘G.C 해머’로 활동했던 지상렬의 컴백 준비 과정이 그려졌다.

2007년 ‘클럽 아리랑’을 발표하고 활동했던 지상렬은 홍대 클럽에서 젊은 층의 호응을 확인한 뒤 본격적인 활동 재개를 결심했다. 그는 과거 데뷔곡 제작에 참여했던 김도훈, 이상호 작곡가를 만나기 위해 기획사를 방문했다.

김도훈 작곡가는 지상렬을 즉각 알아보지 못했고 공동 작업자였던 이상호 작곡가가 합류하면서 세 사람의 대화가 본격화됐다.

지상렬은 이들에게 ‘색종이’라는 팀명을 제안하며 공동 프로젝트를 밀어붙였으나 오랜 기간 가창 연습을 하지 않았다는 고백에 김도훈 작곡가는 프로젝트를 진행하지 않는 것도 대안이라며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뒤이어 지상렬의 기량을 점검하는 즉석 오디션이 진행됐다. 발라드 가창에 대해 부정적인 평가가 이어진 가운데 본인의 곡인 ‘클럽 아리랑’ 반주가 시작되자 지상렬은 특유의 랩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시청한 은지원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웃음을 터뜨렸다.

지상렬은 지속적인 제안 끝에 김도훈 작곡가로부터 향후 재회를 약속하는 내용의 자필 확인서를 받아내는 데 성공했다.

한편 ‘살림남’은 매주 토요일 방송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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