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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티스, '영크크' 데뷔 1주년 "새로운 도전 이어갈 것"

▲코르티스(사진출처=빅히트뮤직(하이브))
▲코르티스(사진출처=빅히트뮤직(하이브))

'영크크 신드롬'을 일으킨 그룹 코르티스(CORTIS)가 데뷔 1주년을 맞이했다.

지난해 8월 18일 데뷔한 코르티스는 음악과 안무, 영상 콘텐츠를 자체 제작하는 '영 크리에이터 크루'라는 독자적 정체성을 구축하며 1년 동안 뚜렷한 성장 곡선을 그렸다. 5월 4일 발매한 미니 2집 'GREENGREEN(그린그린)'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3위로 진입한 이후 13주 연속 순위권을 지켰으며 타이틀곡 'REDRED(레드레드)'는 국내외 주요 음원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코르티스가 지금까지 발표한 14개 트랙의 스포티파이 누적 스트리밍 횟수는 11억 회를 돌파했다.

첫 단독 투어 'PUT YOUR PHONE DOWN(풋 유어 폰 다운)'의 북미 일정을 마친 코르티스는 소속사 빅히트 뮤직을 통해 1주년 소회를 전했다. 리더 마틴은 "변화의 흐름 속에서 성장해 더욱 단단해진 기분"이라며 팬덤 '코어'와 멤버, 소속사 식구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제임스와 주훈, 성현, 건호 역시 1년간 보내준 팬들의 지지에 보답하기 위해 2년 차에도 발전된 면모를 보여주겠다고 약속했다.

코르티스는 1년 동안 성장했던 부분으로 무대 위 대처 능력과 여유를 꼽았다. 단독 투어와 대형 음악 축제 '롤라팔루자 시카고' 무대를 경험하며 무대 장악력을 키웠다고 밝혔다. 제임스는 "처음으로 무대 위에서 자신을 온전히 조절할 수 있다고 느꼈다"라고 돌아봤고, 성현과 건호는 "관객과 교감하며 공연의 의미를 찾는 시야가 넓어졌다"라고 입을 모았다. 가장 뜻깊었던 순간으로는 팀의 색채를 확립한 곡 'YOUNGCREATORCREW(영크리에이터크루)' 발표와 미니 2집 활동, 설렘과 부담이 공존했던 데뷔 무대 등을 꼽았다.

▲코르티스(사진출처=빅히트뮤직(하이브))
▲코르티스(사진출처=빅히트뮤직(하이브))

가장 애착이 가는 곡으로는 독창적인 포인트 안무로 반향을 얻은 'REDRED'와 데뷔 초 자체 제작 뮤직비디오를 선보인 'GO!(고!)', 음악적 영역을 확장한 'YOUNGCREATORCREW', 멤버들의 참여도가 높았던 'ACAI(아사이)' 등을 말했다. 마틴과 제임스는 "데뷔 전부터 품어온 창작열과 무대 매 순간 최선을 다하겠다는 태도를 앞으로도 흔들림 없이 지켜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첫 북미 6개 도시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멤버들은 "공연을 거듭할수록 무대 운용력이 향상되는 것을 체감했다"라며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멤버들은 "한계를 확장하고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겠다"라며 "향후 아레나와 스타디움 규모로 투어 반경을 넓혀 더 많은 관객과 만나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코르티스는 오는 22~23일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데뷔 1주년 기념 단독 공연 'BIRTHDAY PARTY(버스데이 파티)'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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