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1] D23 행사 기간 다양한 쇼케이스가 열린 혼다 센터를 가득 채운 디즈니 팬들(사진출처=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https://img.etoday.co.kr/pto_db/2026/08/600/20260818163627_2374691_1200_672.jpg)
월트디즈니 컴퍼니가 영화, 시리즈, 테마파크를 아우르는 대규모 신작 라인업과 글로벌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디즈니는 14~1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개최한 'D23: 글로벌 팬 이벤트'를 통해 전 사업 부문에 걸친 주요 계획을 발표했다.
'디즈니 엔터테인먼트 쇼케이스'에서는 주요 스튜디오들의 신작이 베일을 벗었다. 월트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는 '겨울왕국 3' 신규 음원과 영상을 선보였으며 '주토피아 3' 개발 착수 소식을 알렸다. 'Clay(클레이)', '헥스: 마녀왕국' 등 신작과 '라푼젤', '릴로 & 스티치 2', '블루이 더 무비', '아이스 에이지: 화산 대폭발'의 극장 개봉 계획도 확정했다. 디즈니플러스 라인업으로는 '오스왈드', '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들 시즌 3', 'Kingdom Hearts(킹덤 하츠, 가제)'를 제작한다.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는 '인크레더블 3', '코코 2', '가토'에 이어 오리지널 장편 'Ghost Market(고스트 마켓, 가제)' 개발을 공식화했다. 마블 스튜디오는 개봉을 앞둔 '어벤져스: 둠스데이' 특별 영상과 새 포스터를 선보였고, '엑스맨' 주요 출연진과 디즈니플러스 '비전퀘스트' 예고편을 공개했다.
루카스필름은 극장 개봉작 '스타워즈: 스타파이터'와 디즈니플러스 '아소카 시즌 2' 예고편을 내놓았으며, 20세기 스튜디오는 훌루 독점작 '로미와 미셀 2' 제작을 알렸다. 디즈니 씨어트리컬 그룹의 '위대한 쇼맨' 무대 공연은 런던 웨스트엔드에 진출한다.

파크 및 리조트 부문 확장 계획도 구체화됐다. 월트 디즈니 월드 리조트에는 트로피컬 아메리카스, 몬스트로폴리스, '카' 테마 구역, 빌런스 랜드가 조성되며 디즈니랜드 리조트에는 '코코' 어트랙션과 어벤져스 캠퍼스 확장이 적용된다. 파리 디즈니랜드의 '라이온 킹' 공간, 홍콩·상하이 디즈니 리조트의 마블 테마 공간, 도쿄 디즈니랜드의 스페이스 마운틴 재구상 프로젝트도 함께 발표됐다.
행사 마지막 날 열린 디즈니 레전드 시상식에서는 밥 아이거 전 CEO, 배우 앤 해서웨이, 드웨인 존슨, 제작자 제리 브룩하이머, 조나스 브라더스 등 11명이 디즈니 레전드로 선정됐다.
한편 아시아 지역 첫 행사인 'D23 아시아: 디즈니 얼티밋 팬 이벤트'는 2027년 6월 25~27일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엑스포&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다. 아태지역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D23 아시아: 디즈니 얼티밋 팬 이벤트'는 D23의 규모와 창의성, 팬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아시아 팬들을 위해 새롭게 기획된 차별화된 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