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산조각' 메인 포스터(사진제공=CJ CGV)
가수 장기하의 첫 솔로 정규 앨범 전곡을 담은 음악 영화 '산산조각'이 26일 CGV에서 단독 개봉한다.
'산산조각'은 시 한 편을 바탕으로 제작된 무성영화 형식의 프로젝트로 9월 정식 발매를 앞둔 장기하의 첫 솔로 정규 앨범 수록곡 전곡을 극장에서 먼저 선보이는 작품이다. '하얀 기하', '까만 기하', '베개몬' 등 세 캐릭터를 중심으로 상실과 변화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앞서 지난 5월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됐다.
장기하는 이번 작품에서 '하얀 기하'와 '까만 기하'를 맡아 1인 2역 연기에 도전했다. 영화는 단순한 뮤직비디오 형식을 넘어 단편영화로 제작됐다. 러닝타임은 33분이다. CGV는 개봉을 기념해 장기하가 참석하는 무대인사, GV를 비롯해 캐릭터 콘셉트 상영회 등 부대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장지연 CJ CGV 콘텐츠운영팀장은 "'산산조각'은 영화와 음악의 경계를 허물며 관객들에게 극장에서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감상 경험을 선사하는 특별한 작품"이라며 "앞으로도 극장에서만 만날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와 다양한 문화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