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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티스 첫 단독 투어 마침표…글로벌 영향력 증명

▲코르티스 'PUT YOUR PHONE DOWN' 일본 공연(사진출처=빅히트뮤직(하이브))
▲코르티스 'PUT YOUR PHONE DOWN' 일본 공연(사진출처=빅히트뮤직(하이브))

그룹 코르티스(CORTIS)가 한국과 북미, 일본을 잇는 첫 단독 투어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코르티스는 4~6일(현재시간) 일본 가나가와 피아 아레나 MM에서 열린 공연을 끝으로 첫 월드 투어 '풋 유어 폰 다운(PUT YOUR PHONE DOWN)'을 마쳤다. 이번 일본 공연은 3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5~6일 양일간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54개 국가 및 지역에 생중계됐다. 코르티스는 현장에서 미발표곡 '나니(NANI)' 무대를 선보였다.

멤버들은 무대를 마치며 "함께 즐기는 공연을 만드는 것이 목표였는데 관객들이 이를 이뤄 줬다"라며 "투어를 통해 얻은 에너지는 향후 활동의 큰 원동력이 될 것이며, 팬들과 소통하는 법을 깊이 배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코르티스 'PUT YOUR PHONE DOWN' 일본 공연(사진출처=빅히트뮤직(하이브))
▲코르티스 'PUT YOUR PHONE DOWN' 일본 공연(사진출처=빅히트뮤직(하이브))

지난 7월 개막한 이번 투어는 서울과 인천을 시작으로 캐나다 토론토, 미국 뉴욕과 로스앤젤레스, 일본 가나가와 등 9개 도시에서 전 회차 매진으로 이어졌다. 코르티스는 투어 기간 미국 대형 음악 축제 '롤라팔루자 시카고'에서 선공개했던 '모션(Motion)'을 세트리스트에 반영했고, 데뷔 1주년 기념 서울 공연에서 선보인 '머니머니머니(MONEYMONEYMONEY)'와 '팩 잇 업(PACK IT UP)' 등을 가창하며 셋리스트를 구성했다.

미국 빌보드는 지난달 코르티스의 뉴욕 공연에 대해 프로다운 무대 소화력과 성장 가능성을 짚었으며, 스위티 하이는 "대규모 파티 같은 현장 분위기를 언급하며 신인 이상의 역량을 갖췄다"라고 평가했다.

투어를 완주한 코르티스는 해외 대형 페스티벌 무대로 행보를 이어간다. 오는 20일 일본 지바에서 열리는 '록 인 재팬 페스티벌 2026'에 참가하며, 다음 달 9일에는 '포뮬러 원 싱가포르 그랑프리' 무대에 오를 계획이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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