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송가연, 로드FC 2연승 도전 실패…네티즌 “이제 지는 법도 배웠다!”

(아프리카TV 방송화면 캡처)

*송가연, 로드FC 2연승 도전 실패…네티즌 “이제 지는 법도 배웠다!”

“이제 지는 법도 배웠다. 일류선수가 되기 위한 과정이다. 힘내라. 송가연!”

송가연(20)의 로드FC 2연승은 좌절됐지만 그를 향한 응원 메시지는 끊이지 않고 있다.

송가연은 14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로드FC 020 아톰급(48㎏) 다카노 사토미(24ㆍ일본)와의 경기에서 1라운드 4분 29초 만에 서브미션 패배를 당했다.

송가연은 이날 경기에서 경기 시작과 동시에 사토미에게 안면 공격을 허용하며 밀리는 모습을 보였고, 결국 주짓수를 무기로 하는 사토미에게 TKO패를 당했다.

이날 송가연의 패배를 본 한 격투기 팬은 “로드FC 송가연, 비록 졌지만 타격은 나쁘지 않았다. 데뷔전 때보다 좋아진 걸 느낀다. 결과에 상관없이 발전된 모습 보여줘서 고맙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모든 격투기 팬이 한결같지는 않았다. 한 네티즌은 “로드FC 송가연, 일방적인 경기였다. 제대로 된 상대를 만나는 힘 한 번 제대로 써보지 못했다”라며 혹평을 쏟아냈다.

그밖에도 “로드FC 송가연, 격투기 선수라면 방송보다 운동에 전념해라” “로드FC 송가연, 졌다고 기죽을 필요 없다. 더 열심히 해서 다음 경기는 꼭 승리하길” “로드FC 송가연, 기초체력부터 길러야 할 것 같다” “로드FC 송가연, 처음부터 이길 수 없는 경기였다” 등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오상민 기자 golf5@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