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진구(사진=영화 '할머니는 일학년' 스틸컷)
배우 김진구가 뇌출혈 등 병세가 악화되면서 향년 71세로 별세했다.
KBS2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제작사 측은 11일 이투데이 비즈엔터에 김진구 사망과 관련한 입장을 전했다.
드라마 제작사 관계자는 "울진에서 촬영 마치고 서울로 올라가려던 중 몸에 이상을 느껴 본인이 직접 구급차를 불렀다"며 "뇌출혈 진단을 받고 수술을 마쳤으나 회복 과정에서 노환 등의 원인으로 숨을 거뒀다"고 밝혔다.
고인의 아들은 김진구가 과거 뇌출혈로 쓰러진 적이 있다고 말한 바 있다. 하지만 김진구는 병세에도 불구하고 연기 활동에 전념하면서 후배들의 귀감을 샀다. 김진구는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단역으로 출연했고, 그는 출연 분량을 모두 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진구는 영화 '돌연변이', '도희야', '마더', '할머니는 일학년' 등에 출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