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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론 "미성년자라 '마녀보감' 키스신 無? 사실은…"

[비즈엔터 김소연 기자]

원본보기▲김새론(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김새론(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김새론이 '마녀보감'을 통해 함께 호흡을 맞춘 윤시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김새론은 26일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마녀보감' 종영 인터뷰에서 "윤시윤 오빠의 배려 덕분에 무사이 '마녀보감'을 끝낼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김새론은 "'마녀보감'을 처음 시작할 때 14살이라는 나이 차이 때문에 윤시윤 오빠와 제가 '케미'를 보여줄 수 있을지 우려하시는 분들이 많았다"면서 "윤시윤 오빠가 나이차이를 느끼지 못하도록 저한테 모든걸 맞춰줬다. 그래서인지 나이 차이를 느끼지 못했다"고 촬영장 분위기를 전했다.

윤시윤은 '마녀보감' 첫 방송 직전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에 새 멤버로 합류, 개명 전 이름인 '윤동구'로 활약하고 있다. '1박2일'을 통해 건실하면서도 허당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는 윤시윤에 대해 김새론은 "'1박2일' 촬영을 다녀와도 캐릭터에 흔들림이 없다"면서 "'마녀보감' 허준도 '1박2일' 윤동구도 모두 같은 윤시윤"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극중 윤시윤과 키스신 등 스킨십이 없었던 부분에 대해 "제 나이 때문에 없었던 건 아니었다"며 "감독님과 윤시윤 오빠, 제가 함께 고민하고 논의한 결과 '가려진듯한 로맨스로 가자'고 해서 진한 스킨십이 없었던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새론은 지난 16일 종영한 '마녀보감'에서 공주로 태어났지만 저주에 걸려 마녀가 된 설희 역할을 맡으며 성공적으로 성인식을 치뤘다.

김새론은 현재 휴식을 취하고 있으며, 중국 영화 '더 트윈스'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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