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마가뭐길래' 이혜원(사진=TV조선)
'엄마가 뭐길래' 이혜원이 성형수술과 관련해 "그 이후로는 안 고쳤어"라며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4일 밤 11시 방송된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는 안정환 아내 이혜원이 같은 미스코리아 출신인 양주연과 정아름을 만나 만찬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혜원은 "어느 순간 보니까 내가 남편을 휘어잡고 사는거야"라며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를 듣던 정아름은 "애를 키우고 살다보면 다 그렇게 될 수 밖에 없는 것 아니에요?"라고 말했고 양주연은 "혜원이 보면 되게 잘한 것 같아"라며 "진짜 어릴 때 애 키우고 일하고"라고 말했다. 이혜원은 이에 "그때는 다 어리고 몰라서 가능했던 것 같아"라고 말했다.
이혜원은 또 "유난히 내가 하얗고 젖살이 많아가지고 정말 콤플렉스였거든"이라며 자신의 과거 외모에 대한 얘기를 꺼냈다. 이를 듣던 정아름은 "언니가 예전에 더 인상이 강했던 것 같아"라고 말했고 이혜원은 "아줌마가 돼서 그래"라며 "그 이후론 안 고쳤어"라고 성형수술에 대해 해명해 큰 웃음을 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