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엣나인필름 제공)
전세계를 떠들썩하게 만든 신상옥, 최은희납치 사건의 전말을 파헤친 다큐멘터리 ‘연인과 독재자’가 오는 9월 개봉을 확정 짓고 포스터를 공개했다.
‘연인과 독재자’는 대한민국 최고의 영화감독과 여배우 커플인 신상옥, 최은희 납치 실화를 전격 영화화한 작품으로 세간의 화제를 모았던 두 사람의 로맨스에서부터 북한으로의 납치, 그리고 목숨을 건 탈출까지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작품.
특히 영화 속에는 세기의 납치 스캔들의 배후로 알려진 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직접 밝힌 납치사건의 전말이 육성으로 담긴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연인과 독재자’는 지난 32회선댄스 영화제를 비롯 66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제70회 에든버러국제영화제, 제42회 시애틀국제영화제를 비롯한 유수의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며 전세계인들의 주목을 받았다.
공개된 연인 포스터에는 대한민국 영화계의 거장 신상옥 감독과 당대를 주름잡던 최고의 여배우 최은희, 세기의 슈퍼스타 커플로 알려졌던 두 사람이 함께한 낭만적인 한때가 포착되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런가 하면 포스터의 배경에는 이와 상반된 분위기를 자아내는 북한의 전경과 김정일 전 국방위원장의 모습이 담겼다.
38년 전 전세계를 발칵 뒤집었던 충격적인 미스터리 납치 스캔들의 전말을 밝혀줄 '연인과 독재자'는 9월 관객을 만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