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안우연 인스타그램)
배우 안우연이 SBS 새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 고등학생으로 변신한다.
안우연은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질투의 화신' 오대구로 인사드리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구름고등학교 교복에 '오대구'라고 적혀있는 명찰이 달려 있다. 안우연은 대구서 잘나가는 기업의 아들로, 서울 유학을 오게 된 전교 1등 고3인 오대구 역을 맡았다.
안우연과 더불어 공효진, 조정석, 고경표 등이 출연하는 '질투의 화신'은 질투라곤 몰랐던 마초 기자와 재벌남이 생계형 기상캐스터를 만나 질투로 스타일 망가져 가며 애정을 구걸하는 양다리 로맨스로, 24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