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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의화신' 아직 약한가…첫 방송 시청률 꼴찌

▲(출처=SBS 수목드라마 '질투의화신' 영상 캡처)
▲(출처=SBS 수목드라마 '질투의화신' 영상 캡처)

'질투의화신'이 동시간대 시청률 꼴찌를 차지했다.

2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24일 첫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첫 회 전국 일일 시청률은 7.3%(이하 동일기준)이었다.

이는 전작 '원티드' 마지막회 시청률 4.9%보다는 2.4% 포인트 상승한 수치. 하지만 여전히 동시간대 방송된 드라마 중 최하위 성적이다.

이날 시청률 1위를 차지한 MBC 'W'(더블유)는 12.3%였다. KBS2 수목드라마 '함부로애틋하게'는 8.0%였다.

한편 '질투의 화신'은 마초 기자와 재벌남이 생계형 기상캐스터를 만나 질투로 스타일 망가져 가며 애정을 구걸하는 양다리 로맨스를 그린 작품. 조정석, 고경표, 공효진이 주인공으로 캐스팅 돼 방송 전부터 화제가 됐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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