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KBS2 '비타민')
'비타민'에서 국가대표들의 식단과 간식을 공개한다.
25일 방송되는 KBS2 '비타민'에서는 '국가대표 건강법'을 주제로 역대 메달리스트들의 보양식과 체력 훈련법 등 건강 비결을 알아볼 예정이다. 또한 운동 선수들의 기상천외한 정신력 특훈과 선수촌에서 생긴 각종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이 날 석주일, 심권호, 주현정, 김재범, 예정화, 학진이 출연하여 올림픽 국가대표들의 음식 건강법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특히 이번 리우올림픽에서 리듬체조 역사상 최고 성적을 기록한 손연재 선수의 하루 식단이 공개돼 화제가 되었다. 한 끼에 300kcal도 되지 않는 식단에 출연진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휘재는 김재범에게 "이렇게 식단을 먹으면 어떨 것 같냐"라고 묻자 김재범은 "이런 식단을 먹으라고 하면 운동을 관둘 것"이라며 손사래를 쳤다.
또한 한국 골프 최초로 골든 슬램을 달성한 박인비의 특별 간식이 공개돼 출연진의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
이밖에도 실제 양궁 선수들이 하는 양궁 활 훈련과 미식축구 국가대표 스트렝스 코치였던 예정화가 알려주는 스트레칭법을 배워볼 수 있다. 또한 집에서도 따라할 수 있고 기력을 충전시킬 수 있는 보양식 레시피가 공개된다.
한편 이날 '비타민'에는 석주일, 심권호, 주현정, 김재범, 예정화, 학진, 현영, 레이디제인이 출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