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강희(출처=빅이슈)
최강희가 나눔에 나눔을 실천했다.
31일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은 "우간다를 함께 방문했던 최강희가 노숙인 자립을 돕는 잡지 '빅이슈'의 표지 모델로 나서 또 한 번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빅이슈'는 수익의 절반이 홈리스 출신 판매원의 수입이 되는 잡지다. 최강희는 그 취지에 맞게 나눔 활동에 대한 진솔한 인터뷰와 재능 나눔 화보 촬영을 진행 했다.
최강희는 인터뷰를 통해 지난 5월 월드비전과 우간다 카라모자 지역을 방문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처음 본 아이들의 눈빛에는 아이다운 생기가 없었다"며 "그런데 아이들에게 희망을 말해주니 눈빛에 생기가 도는 것을 느꼈다. 희망이 담긴 한 마디가 한 아이의 눈동자를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 저는 직접 목격 했다"고 전했다.

▲최강희(출처=빅이슈)
인터뷰 후 이어진 화보 촬영은 최강희와 우간다 봉사 활동에 동행한 이용대 사진 작가의 재능 기부로 진행 되었다. 최강희는 직접 재능 기부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의상 코디네이터를 섭외해 현장에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최강희가 표지 모델로 나선 '빅이슈' 신간은 오늘(31일)부터 판매가 시작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