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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신, 콘서트서 신곡 라이브 최초 공개…예매 전쟁 예고

▲가수 박효신(사진=글러브엔터테인먼트)
▲가수 박효신(사진=글러브엔터테인먼트)

가수 박효신이 단독 콘서트에서 신곡 라이브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박효신은 오는 10월 8일부터 약 2주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아이 엠 어 드리머(I AM A DREAMER)’를 개최한다. 2년 만에 열리는 이번 콘서트에서 박효신은 올해 가을 발매 예정인 정규 7집 수록곡의 라이브 무대를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아이 엠 어 드리머’ 콘서트는 박효신이 직접 기획과 설계에 참여한 360도 원형 형태로 무대가 제작된다. 360도 무대는 U2, 뮤즈, 메탈리카 등 해외 유명 아티스트들이 사용한 바 있으나 국내 콘서트에서는 이례적인 무대형태라 눈길을 끈다.

티켓 오픈은 오늘(8일) 오후 8시 멜론티켓을 통해 이뤄진다. 지난 5일 공식 팬클럽을 대상으로 진행된 선예매 당시 ‘박효신’, ‘멜론티켓’ 등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어, 이번 일반 예매에서도 치열한 예매 전쟁이 예상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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